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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정보

미국주식 TMF로 금리 투자, 헷징하기

1. TMF란?

TMF(Treasury Bond 20+ Year Bull 3X Shares)는 미국 국채 20년물 이상 장기채권의 3배 레버리지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입니다.

 

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3배 레버리지로, 고위험군 자산입니다.

 

발행사는 Direxion이며, 기초 지수로 ICE U.S. Treasury 20+ Year Bond Index를 따릅니다.


TMF는 채권 ETF 중에서도 변동성이 큰 상품으로, 금리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.

 

일반적으로 금리가 하락할 때 상승하고, 금리가 상승할 때 하락하는 특징이 있습니다.

 

2. TMF 거래 방법

TMF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ETF로,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.

  • 미국 증권 계좌 개설: 키움증권, 미래에셋, NH투자증권 등에서 미국 주식 계좌 개설
  • ETF 검색 및 주문: 증권사 MTS 또는 HTS에서 ‘TMF’ 검색 후 매수/매도 주문
  • 거래 시간: 미국 정규장은 한국시간 기준 오후 11시 30분 ~ 오전 6시(서머타임 적용 시 오전 5시)
  • 레버리지 주의: TMF는 3배 레버리지 상품으로, 단기 투자에 적합하며 장기 보유 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

 

여기서 레버리지 주의라는 것은 횡보할 때 자산이 녹아내리기 때문에, 장기보유보다는 단기로 치고 빠지는 것에 적합합니다.

 

3. TMF 전망 분석

  • 금리 전망과 TMF 가격: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가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 TMF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.
  • 경기 침체 시 강세 가능성: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 안전자산 선호로 국채 수요 증가 → TMF 상승.
  • 장기 보유 리스크: 레버리지 ETF 특성상 장기 보유 시 복리 효과로 수익률이 왜곡될 수 있음.
  • 단기 트레이딩 활용: TMF는 장기채 금리 변동을 활용한 단기 트레이딩 전략에 적합.

일반적으로 주식이 오를 때 TMF는 떨어지기 때문에, 경기 침체 시 강세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

 


TMF를 이용한 헤징 전략: 금리 변동 대응법

1. 주식시장 조정 대비 헤징

  • 기술주 중심 투자자: 금리 인상 시 기술주(예: 나스닥) 하락 가능성이 크므로, TMF를 매수해 손실을 보완 가능
  • S&P500 보유자: 금리 하락기에 채권 가격 상승을 활용해 포트폴리오 방어

 

나스닥+TMF를 같이 가져가면 헷징이 됩니다.

 

2. 인플레이션 리스크 대응

  • 인플레이션 진정 후 Fed 금리 인하 예상 시 TMF 매수
  • 반대로 금리 상승기에는 TMV(TMF의 반대 상품)로 헤징

 

 

3. TMF 헤징 시 주의점

  • 장기 보유 비효율적: 3배 레버리지 ETF 특성상 변동성이 커 장기 투자에는 부적합
  • 시장 변동성 체크 필수: Fed 회의, CPI 발표 등 주요 이벤트 전후 모니터링

TMF는 금리 변동에 민감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호하는 단기 헤징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.

 

 

4. 결론

TMF는 금리 하락기에 강세를 보이는 고위험 고수익 레버리지 채권 ETF입니다. Fed의 금리 정책경기 전망을 면밀히 분석하면서, 단기 트레이딩 중심의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